[9급 국가직 국어 2023년 16번]

㉠ ~ ㉣을 문맥에 맞게 수정하는 방안으로 적절한 것은?
난독(難讀)을 해결하려면 정독을 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정독은 ‘뜻을 새겨 가며 자세히 읽음’, 즉 ‘정교한 독서’라는 뜻으로 한자로는 ‘精讀’이다. ‘精讀’은 ‘바른 독서’를 의미하는 ‘正讀’과 ㉠ 소리는 같지만 뜻이 다르다. 무엇이 정교한 것일까? 모든 단어에 눈을 마주치면서 제대로 인식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 정독(精讀)의 결과로 생기는 어문 실력이 문해력이다. 문해력이 발달하면 결국 독서 속도가 빨라져, ‘빨리 읽기’인 속독(速讀)이 가능해진다. 빨리 읽기는 정독을 전제로 할 때 빛을 발한다. 짧은 시간에 같은 책을 제대로 여러 번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문해력의 증가는 ‘정교하고 빠르게 읽기’, 즉 ㉢ 정속독(正速讀)에서 일어나게 되어 있다. 정독이 생활화되면 자기도 모르게 정속독의 경지에 오르게 된다. 그런 경지에 오른 사람들은 뭐든지 확실히 읽고 빨리 이해한다. 자연스레 집중하고 여러 번 읽어도 빠르게 읽으므로 시간이 여유롭다. ㉣ 정독이 빠진 속독은 곧 빼먹고 읽는 습관, 즉 난독의 일종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국어
  1. ㉠을 ‘다르게 읽지만 뜻이 같다’로 수정한다.
  2. ㉡을 ‘정독(正讀)’으로 수정한다.
  3. ㉢을 ‘정속독(精速讀)’으로 수정한다.
  4. ㉣을 ‘속독이 빠진 정독’으로 수정한다.
정답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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