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지방직 국어 2013년 6번]

㉠ ~ ㉣ 중 <보기>의 밑줄 친 시어와 비유적 의미가 상통하는 것은?
유리(琉璃)에 차고 슬픈 것이 어린거린다.
열없이 붙어 서서 ㉡ 입김을 흐리우니
길들은 양 언 날개를 파다거린다.
지우고 보고 지우고 보아도
새까만 밤이 밀려나가고 밀려와 부딪히고
물 먹은 별이, 반짝, 보석(寶石)처럼 백힌다.
에 홀로 유리를 닦는 것은
외로운 황홀한 심사이어니,
고흔 폐혈관(肺血管)이 찢어진 채로
아아, 늬는 ㉣ 산(山)ㅅ새처럼 날러갔구나!
- 정지용, ‘유리창(琉璃窓)’ -
 
<보 기>
 
   
어느 가을 이른 바람에
여기저기 떨어질 처럼
한 가지에 나고
가는 곳 모르겠구나
- 향가 ‘제망매가’ 중에서 -
국어
정답 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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