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국가직 국어(한문포함) 2015년 6번]

밑줄 친 부분의 뜻풀이로 바르지 않은 것은?
나는 구두를 벗으면서 ‘죽었으면 나 안 가기로 장사 지낼 사람이 없어서 시험 보는 사람더러 나오라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어, 공연히 ㉠ 불뚝하는 심사가 일어나는 것이었다. 돈은 그달 학비까지 ㉡ 얼러서 백 원이나 보내왔다. 병인은 죽었든 살았든 하여간에 돈 백 원은 반가웠다. 시험 때는 당하여 오고 ㉢ 미구에 과세(過歲)를 하려면 돈 쓸 일은 한두 가지가 아닌데, 우환이 있는 집에다 대고 철없이 돈 청구만 할 수도 없어 걱정인 판에 마침 ㉣ 생광스럽다.
- 염상섭, 「만세전」 중에서 -
국어(한문포함)
  1. ①㉠ : 갑자기 화가 나는
  2. ②㉡ : 무턱대고 요구하여서
  3. ③㉢ : 오래지 않아 설을 쇠려면
  4. ④㉣ : 아쉬운 때 요긴하게 쓰게 되어 보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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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②

출처: 인사혁신처 공개 기출(공공데이터포털, 이용허락 제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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