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국가직 국어(한문포함) 2015년 18번]

다음 시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하늘에 깔아 논
바람의 여울터에서나
속삭이듯 서걱이는
나무의 그늘에서나, 새는
노래한다. 그것이 노래인 줄도 모르면서
새는 그것이 사랑인 줄도 모르면서
두 놈이 부리를
서로의 죽지에 파묻고
따스한 체온을 나누어 가진다.
2
새는 울어
뜻을 만들지 않고,
지어서 교태로
사랑을 가식하지 않는다.
3
― 포수는 한 덩이 납으로
그 순수를 겨냥하지만,
매양 쏘는 것은
피에 젖은 한 마리 상한 새에 지나지 않는다.
- 박남수, 「새」 -
국어(한문포함)
  1. ①시적 화자의 현실 비판적 의도가 엿보인다.
  2. ②‘뜻’과 ‘납’은 서로 대조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3. ③시적 화자는 절제된 태도로 대상을 노래하고 있다.
  4. ④‘상한 새’는 자연이나 순수한 삶의 파괴를 의미한다.

선지를 골라 바로 채점해 보세요.

정답 ②

출처: 인사혁신처 공개 기출(공공데이터포털, 이용허락 제한 없음)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류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