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국가직 국어(한문포함) 2019년 4번]

다음 글의 내용과 일치하는 것은?
엄마가 아이에게 하는 “지금 뭐 하니?”라는 말의 의미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아이가 컴퓨터로 학교 숙제를 하고 있다면 엄마의 말은 단순한 질문이 될 수 있지만, 게임에 열중하고 있다면 질책이 될 수 있다. 여러 가지 상황을 가정하면 엄마의 말은 더 다양한 의미로 이해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엄마도 컴퓨터를 좀 쓰자는 제안의 기능을 수행할 수도 있고, 심부름을 해 달라는 요청의 기능을 수행할 수도 있고, 식사 시간이 되었으니 밥을 먹으러 나오라는 명령의 기능을 수행할 수도 있다. 이처럼 같은 말도 상황에 따라 의미가 다르게 해석되기 때문에 우리가 주고받는 말은 일정한 상황을 전제하지 않고서는 제대로 이해되지 않는다. 상황에 따른 의미의 해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여러 가지 오해와 갈등이 생기기 십상이다.
국어(한문포함)
  1. ①같은 의미라도 어감의 차이는 생길 수 있다.
  2. ②같은 말이라도 억양에 따라 의미가 다를 수 있다.
  3. ③같은 발화라도 상황에 따라 기능이 다를 수 있다.
  4. ④발화 의미를 해석할 때에는 문자 텍스트 그 자체를 우선시해야 한다.

선지를 골라 바로 채점해 보세요.

정답 ③

출처: 인사혁신처 공개 기출(공공데이터포털, 이용허락 제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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