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지방직 국어 2024년 3번]

다음 글에서 알 수 있는 내용이 아닌 것은?
‘저작권’이란 인간의 사상이나 감정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저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저작자에게 부여한 권리를 말한다. 저작물은 ‘인간의 사상 또는 감정을 표현한 창작물’이며 저작자란 ‘저작 행위를 통해 저작물을 창작해 낸 사람’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숨겨져 있던 다른 사람의 저작물을 발견했거나 발굴해 낸 사람, 저작물 작성을 의뢰한 사람, 저작에 관한 아이디어나 조언을 한 사람, 저작을 하는 동안 옆에서 도와주었거나 자료를 제공한 사람 등은 저작자가 될 수 없다. 저작물에는 1차적 저작물뿐만 아니라 2차적 저작물과 편집 저작물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2차적 저작물 또는 편집 저작물의 작성자 또한 저작자가 된다.
저작권 보호와 관련하여 “거인의 어깨 위 난쟁이는 거인보다 멀리 볼 수 있다.”라는 말이 있다. ‘거인’이란 현재의 저작자들보다 앞서 창작 활동을 통해 저작물을 남긴 선배 저작자를 가리키는 것인데, 이 말은 창작자는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저작물을 모방하거나 인용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다만, 난쟁이가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는 특권을 누리기 위해서는 거인으로부터 허락을 받아야 하거나 거인에게 그에 따르는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뜻도 내포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창작물을 저작한 사람에게 저작권이라는 권리를 부여해서 보호하는 이유는 ‘저작물은 문화 발전의 원동력이 되므로 좋은 저작물이 많이 나와야 그 사회가 문화적으로 풍요로워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만일 저작자에게 아무런 권리를 부여하지 않는다면 저작자가 장기간 노력해서 창작한 저작물을 누구든지 아무런 대가를 치르지 않고도 마음대로 이용하게 될 것이므로, 저작자로서는 창작 행위를 계속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국어
  1. 저작물의 개념과 저작자의 정의
  2. 1차적 저작물과 2차적 저작물의 차이
  3. 저작물에 대해 창작자가 지녀야 할 태도
  4. 저작권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
정답 ②

출처: 인사혁신처 공개 기출(공공데이터포털, 이용허락 제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