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1급 제21회(2023) 89번]

다음 사례에서 사회복지사가 우선적으로 개입해야 하는 것은?

A씨는 25세로 알코올 중독진단을 받았으나 문제에 대한 본인의 인식은 부족한 상황이다.
현재 A씨는 부모와 함께 살고 있으나 몇 년전부터 대화가 단절되어 있다. A씨가 술을 마실
때면 아버지로부터 학대도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1. ①경직된 가족경계를 재구조화한다.
  2. ②단절된 의사소통의 문제를 해결한다.
  3. ③알코올 중독 문제에 관여한다.
  4. ④술 문제의 원인으로 보이는 부모를 대상으로 상담한다.
  5. ⑤부모 간 갈등으로부터 벗어나도록 자아분화를 촉진한다.

선지를 골라 바로 채점해 보세요.

정답 ③ — 음주 시 발생하는 학대 위험과 클라이언트의 병식 부족 문제를 고려할 때, 가족관계 개선이나 의사소통 개입에 앞서 가장 핵심적이고 위험을 촉발하는 원인인 알코올 중독에 우선적으로 개입해야 합니다.

선지별 오답 이유

  • ① 가족경계 재구조화는 구조적 가족치료의 주요 개입이지만, 음주로 인한 학대 위험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알코올 중독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적 접근보다 우선할 수는 없습니다.
  • ② 가족 간 대화 단절을 해소하는 의사소통 개선도 필요하지만, 중독 문제와 음주 시 유발되는 위험 요인이 다뤄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효과적인 관계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 ③ 진단을 받았음에도 병식이 결여되어 있고 음주 시 아버지로부터의 학대까지 발생하는 상황이므로, 클라이언트의 문제 인식을 유도하고 치료를 연계하는 중독 관여가 최우선 과제입니다.
  • ④ 알코올 중독의 발생 원인을 단순히 부모의 탓으로 돌려 부모 상담을 우선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으며, 클라이언트 본인의 중독 질환에 대한 개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 ⑤ 자아분화 촉진은 보웬의 가족치료에서 장기적 치료 목표로 적합할 수 있으나, 지문에 부모 간 갈등이 명시되어 있지 않을뿐더러 당면한 응급·위기 요인인 중독 치료보다 앞설 수 없습니다.

관련 개념

알코올 중독과 가정폭력 및 학대가 동반된 복합 사례에서는 신체적 안전 확보와 직결되는 일차적 위기 요인에 가장 먼저 개입해야 합니다.
클라이언트가 중독 질환에 대한 병식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가족관계 개선이나 의사소통 기법을 먼저 적용하더라도 지속적인 음주로 인해 실효성을 거두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사회복지사는 동기강화 상담 등을 통해 본인의 알코올 문제를 명확히 인식하도록 돕고 전문 치료 및 단주 지원을 가장 먼저 연계해야 합니다.

출처: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자료실 · 공공누리 제1유형 · AI 해설 · 자동 검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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