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안내사 2024년 7번]

밑줄 친 ‘왕’이 실시한 정책으로 옳은 것은?

○ 왕이 즉위하기 전에는 총명하며 어질고 후덕하여 백성들의 기대가 모두 그에게 돌아갔다. …… 노국 공주가 죽은 뒤로는 지나치게 슬퍼하다가 뜻을 잃고 정치를 신돈에게 위임하여 공이 있는 신하와 어진 신하들이 내쫓기거나 죽임을 당하였다.

- 『고려사』 -

국사
  1. ①교정도감을 설치하였다.
  2. ②삼강행실도를 편찬하였다.
  3. ③기철 등 친원 세력을 숙청하였다.
  4. ④관료전을 지급하고 녹읍을 폐지하였다.

선지를 골라 바로 채점해 보세요.

정답 ③ — 노국 공주와 신돈이 등장하므로 지문의 왕은 고려 공민왕이다. 공민왕은 원의 간섭에서 벗어나기 위해 기철을 비롯한 친원 세력을 숙청하였다.

선지별 오답 이유

  • ① 교정도감은 무신 집권기 최충헌이 설치한 권력 기구로, 공민왕의 개혁 정책과 관계없다.
  • ② 삼강행실도는 조선 세종 때 유교 윤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편찬한 책이다. 고려 공민왕의 업적이 아니다.
  • ③ 기철 숙청은 공민왕이 추진한 반원 개혁의 핵심 조치다. 원과 연결된 세력을 제거해 왕권을 강화하고자 했다.
  • ④ 관료전 지급과 녹읍 폐지는 통일 신라 신문왕 때의 정책이다. 관리에 대한 경제적 통제를 강화하려는 조치였다.

관련 개념

공민왕은 원의 세력이 약해진 틈을 이용해 반원 자주 정책을 추진하였다.
친원 세력 숙청과 쌍성총관부 수복은 그 정책을 보여 주는 대표적 사례다.
또한 신돈을 등용해 전민변정도감을 설치하고 권문세족의 토지와 노비 문제를 바로잡으려 하였다.

출처: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자료실 · 공공누리 제1유형 · AI 해설 · 자동 검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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