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사 2급 제21회(2022) 167번]

다음 사례에 대해 가족상담자가 M에게 할 수 있는 개입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M(17세)이 최근 집에서 물건을 집어 던져 분노를 표출하는 일이 잦아지자 상담에 의뢰되었다. M의 보고에 의하면, M의 행동을 둘러싸고 부모는 서로를 비난하며 다투다가 몸싸움을 하기도 하였고, 부모간의 싸움은 서로에 대한 저주와 자신의 고통을 하소연하는 것으로 자주 끝이 났다.

가족상담
  1. ①그렇게 힘든 상황을 어떻게 견디었고 어떻게 해서 상황이 더 나빠지지 않을 수 있었는지 살펴보기 위해 대처질문을 한다.
  2. ②부모가 서로 비난하고 싸우는 상황에서 어떤 생각을 했는지 파악하기 위해 관계성질문을 한다.
  3. ③자신의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망과 소신 등의 지향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예외질문을 한다.
  4. ④자신이 지각한 가족구성원들 간의 상호작용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하기 위해 위장기법(pretend technique)을 활용한다.
  5. ⑤물건을 집어 던지며 분노를 표현하는 상황에 이름이나 제목을 붙여보라고 요청하는 과정질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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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① — 대처질문은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버텨 왔고 사태가 더 악화되지 않도록 무엇을 했는지 탐색한다. 갈등 속에서도 발휘한 M의 대처 능력을 발견하는 데 적절하다.

선지별 오답 이유

  • ① 대처질문은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지금까지 견딜 수 있었던 방법과 이미 활용한 자원을 찾아내므로 사례에 적절하다.
  • ② 관계성질문은 다른 가족구성원이 상황을 어떻게 볼지 묻는 방식이다. M 자신의 생각을 직접 확인하는 질문과는 구별된다.
  • ③ 소망과 소신 등 삶의 지향을 탐색하는 설명은 예외질문에 해당하지 않는다. 예외질문은 문제가 덜 나타났거나 나타나지 않은 때를 찾는다.
  • ④ 위장기법은 문제가 없는 것처럼 행동해 보게 하는 기법이다. 가족 간 상호작용에 대한 M의 인식을 말하게 하는 목적과 맞지 않는다.
  • ⑤ 문제 상황에 이름을 붙이는 것은 문제를 사람과 분리하는 외재화 기법이다. 과정질문은 행동에 이르기까지의 상호작용과 감정·사고의 흐름을 탐색한다.

관련 개념

해결중심 가족상담의 대처질문은 힘든 상황을 버텨 온 내담자의 능력과 자원을 발견하는 데 초점을 둔다.
관계성질문은 타인의 관점을 추측하게 하고, 예외질문은 문제가 없거나 약했던 순간을 탐색한다.
가족상담에서는 질문의 내용뿐 아니라 그 질문으로 무엇을 발견하려는지도 함께 구별해야 한다.

출처: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자료실 · 공공누리 제1유형 · AI 해설 · 자동 검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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