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사 3급 제15회(2016) 2번]

수연이는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있지만 변호사인 부모님의 뜻에 따라 아무런 고민 없이 변호사가 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수연이의 정체감 상태는 어디에 해당하는가?

발달심리
  1. ①정체감 획득
  2. ②정체감 유예
  3. ③정체감 확산
  4. ④정체감 유실
  5. ⑤부정적 정체감

선지를 골라 바로 채점해 보세요.

정답 ④ — 수연이는 직업 선택에 관해 스스로 탐색하거나 갈등을 겪지 않은 채 부모의 기대를 받아들여 진로를 확정했다. 탐색 없이 결정을 내린 상태이므로 정체감 유실에 해당한다.

선지별 오답 이유

  • ① 획득 상태는 여러 가능성을 충분히 탐색한 뒤 스스로 결정한 경우다. 수연이에게는 독자적인 탐색 과정이 나타나지 않는다.
  • ② 유예 상태는 진로를 탐색하며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경우다. 수연이는 이미 진로를 정했으므로 해당하지 않는다.
  • ③ 확산 상태는 탐색도 확고한 결정도 없는 경우다. 수연이는 탐색하지 않았지만 부모의 기대에 따라 진로를 결정했다.
  • ④ 유실 상태는 충분한 탐색 없이 타인의 기대나 가치관을 받아들여 결정을 내린 경우다. 부모의 뜻을 그대로 따른 수연이의 사례와 일치한다.
  • ⑤ 부정적 상태는 주변의 기대에 반하는 역할이나 가치관을 자신의 정체성으로 택하는 경우다. 수연이는 부모의 기대를 거스르지 않았다.

관련 개념

마르시아는 정체감 상태를 탐색 경험과 결단 여부를 기준으로 구분한다.
충분히 탐색한 뒤 결단하면 획득, 탐색 중이지만 결단하지 못했으면 유예에 해당한다.
탐색 없이 결단하면 유실, 탐색도 결단도 없으면 확산이다. 이 사례의 핵심은 부모의 기대를 고민 없이 수용했다는 점이다.

출처: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자료실 · 공공누리 제1유형 · AI 해설 · 자동 검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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