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사례에서 보인 인지치료에서의 인지왜곡을 바르게 짝지은 것은?
ㄱ. A는 여자 친구가 바쁘다며 연락을 자주 하지 않자 ‘나를 싫어하고 멀리하려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별을 준비한다.
ㄴ. B는 수업시간에 과제를 발표한 후 대부분의 학생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반면 소수의 학생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부정적 반응에 초점을 두고 자신의 발표가 잘못되었다고 단정 짓고 낙담한다.
- ①ㄱ - 선택적 추론, ㄴ - 임의적 추론
- ②ㄱ - 임의적 추론, ㄴ - 선택적 추론
- ③ㄱ - 임의적 추론, ㄴ - 파국화
- ④ㄱ - 개인화, ㄴ - 파국화
- ⑤ㄱ - 개인화, ㄴ - 과잉일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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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② — ㄱ은 여자 친구의 연락이 줄어든 이유를 확인하거나 뒷받침할 근거 없이 자신을 싫어한다는 결론에 이르므로 임의적 추론이다. ㄴ은 다수의 긍정적 반응을 배제하고 소수의 부정적 반응만 취하므로 선택적 추론이다.
선지별 오답 이유
- ① 선택·임의 조합은 두 왜곡의 적용 대상을 바꾸었다. ㄱ은 특정 정보만 골라 해석했다기보다 근거가 부족한 결론을 내렸고, ㄴ은 일부 부정적 반응만 골라 전체 발표를 평가했다.
- ② 임의·선택 조합이 맞다. ㄱ의 판단에는 상대의 마음을 단정할 충분한 근거가 없고, ㄴ의 판단은 여러 반응 중 부정적인 일부에만 초점을 맞춘다.
- ③ 임의·파국 조합에서 ㄱ은 적절하지만 ㄴ은 파국화로 보기 어렵다. ㄴ은 최악의 결과를 예측하기보다 일부 부정적 반응을 전체 평가의 근거로 삼았다.
- ④ 개인화·파국 조합은 두 사례 모두와 거리가 있다. ㄱ은 외부 사건의 책임을 자신에게 돌리는 판단이 아니라 근거 없이 상대의 의도를 추정하며, ㄴ은 일부 반응에 주의를 집중한다.
- ⑤ 개인화·과잉일반화 조합도 적절하지 않다. ㄱ은 자신에게 책임을 귀속하기보다 상대의 마음을 추정하고, ㄴ은 여러 장면으로 판단을 확장하기보다 현재 장면의 부정적 정보만 골라 본다.
관련 개념
임의적 추론은 충분한 근거가 없는데도 특정 결론을 사실처럼 받아들이는 인지왜곡이다.
선택적 추론은 전체 맥락 중 일부 정보만 골라 그 정보로 전체 상황을 판단하는 방식이다.
파국화는 결과를 지나치게 끔찍하게 예상하고, 개인화는 자신과 직접 관련이 없는 일까지 자신에게 연결하며, 과잉일반화는 한 사건을 다른 상황까지 넓혀 해석한다.
선택적 추론은 전체 맥락 중 일부 정보만 골라 그 정보로 전체 상황을 판단하는 방식이다.
파국화는 결과를 지나치게 끔찍하게 예상하고, 개인화는 자신과 직접 관련이 없는 일까지 자신에게 연결하며, 과잉일반화는 한 사건을 다른 상황까지 넓혀 해석한다.
출처: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자료실 · 공공누리 제1유형 · AI 해설 · 자동 검증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