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국가직 국어 2016년 7번]

㉠ 〜 ㉣을 시의 흐름에 맞게 설명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열무 삼십 단을 이고
시장에 간 우리 엄마
안 오시네, ㉠ 해는 시든 지 오래
나는 ㉡ 찬밥처럼 방에 담겨
아무리 천천히 숙제를 해도
엄마 안 오시네, 배춧잎 같은 발소리 타박타박
안 들리네, 어둡고 무서워
금 간 창틈으로 고요히 빗소리
빈방에 혼자 엎드려 훌쩍거리던
아주 먼 옛날
지금도 내 눈시울을 뜨겁게 하는
그 시절, 내 유년의 윗목.
- 기형도, 「엄마 걱정」 -
국어
  1. ㉠ : 해가 지고 밤이 깊어간 시간의 경과가 나타나 있다.
  2. ㉡ : 관심 받지 못해 외로운 상황이 나타나 있다.
  3. ㉢ : 공부하기 싫은 어린이의 마음이 나타나 있다.
  4. ㉣ : 넉넉하지 않은 가정 형편이 나타나 있다.
정답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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