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국가직 국어 2022년 14번]

다음 시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봄은
남해에서도 북녘에서도
오지 않는다.
너그럽고
빛나는
봄의 그 눈짓은,
제주에서 두만까지
우리가 디딘
아름다운 논밭에서 움튼다.
겨울은,
바다와 대륙 밖에서
그 매운 눈보라 몰고 왔지만
이제 올
너그러운 봄은, 삼천리 마을마다
우리들 가슴속에서
움트리라.
움터서,
강산을 덮은 그 미움의 쇠붙이들
눈 녹이듯 흐물흐물
녹여버리겠지.
- 신동엽, 「봄은」 -
국어
  1. 현실을 초월한 순수 자연의 세계를 노래하고 있다.
  2. 희망과 신념을 드러내는 단정적 어조로 표현하고 있다.
  3. 시어들의 상징적인 의미를 통해 주제를 형성하고 있다.
  4. ‘봄’과 ‘겨울’의 이원적 대립으로 시상을 전개하고 있다.
정답 ①

출처: 인사혁신처 공개 기출(공공데이터포털, 이용허락 제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