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글에서 밑줄 친 ‘겨ᅀᆞᆳ디히’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김치’가 ‘沈菜’에서 왔다고 하면 곧이듣지 않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나, 이것은 어김없는 사실이다. 이 단어는 ‘훈몽자회(訓蒙字會)’에 ‘딤ᄎᆡ 조(葅)’라 보이는데, 이 ‘딤ᄎᆡ’보다 더 오랜 고유어로 ‘디히’가 있었음을 덧붙여 둔다. ‘두시언해 권3(杜詩諺解 卷三)’에 원문의 ‘冬葅’를 ‘겨ᅀᆞᆳ디히’라 번역한 데서 이 소중한 단어가 확인된다. 전라 지방에서는 지금도 김치를 ‘지’라 하며, 서울말에도 ‘오이지, 짠지’ 등에 ‘지’가 있는데, 알고 보면 이 ‘지’는 ‘디히’가 변한 것이다.
- ①17세기의 자료를 토대로 재구한 파생어이다.
- ②‘가을의 김치’라는 뜻을 가진 파생어이다.
- ③‘겨ᅀᆞᆯ + ㅅ + 디히’로 형태소가 분석된다.
- ④‘디히’가 ‘지’가 된 것은 단모음화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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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③
출처: 인사혁신처 공개 기출(공공데이터포털, 이용허락 제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