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국가직 국어(한문포함) 2016년 10번]

다음 글에서 ‘신(臣)’의 태도로 가장 적절한 것은?
신(臣)이 부영(傅榮)에게 말하였습니다.
“수차(水車) 만드는 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당신은 어디에서 수차를 보았습니까?”
“지난번 소흥부(紹興府)를 지날 때, 어떤 사람이 호수 언덕에서 수차를 돌려 논에 물을 대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힘을 적게 들이면서 물을 많이 퍼 올리더군요. 가뭄에 농사짓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수차는 물을 푸는 데만 사용될 뿐이니 배울 것이 못 됩니다.”
“우리나라는 논이 많은데 자주 가뭄이 들지요. 만약 수차 만드는 법을 배워 우리 백성에게 가르쳐 준다면 농사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대가 조금만 수고해 가르쳐 주면, 우리 백성 대대로 큰 이익이 생길 것이오. 그 제작법을 잘 알아보시되 모자란 점이 있으면 뱃사람들에게 물어서 정확히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 최부, 「표해록」 -
국어(한문포함)
  1. ①공리공론(空理空論)
  2. ②실사구시(實事求是)
  3. ③이용후생(利用厚生)
  4. ④주권재민(主權在民)

선지를 골라 바로 채점해 보세요.

정답 ③

출처: 인사혁신처 공개 기출(공공데이터포털, 이용허락 제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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