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1급 제16회(2018) 30번]

쿤(T. Kuhn)의 과학적 패러다임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사회복지조사론
  1. ①현상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조직하는 근본적인 도식을 패러다임이라 한다.
  2. ②과학은 지식의 누적에 의해 점진적으로 진보한다고 본다.
  3. ③학문 공동체의 사회적 성격이 과학이론 선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4. ④상이한 과학적 패러다임은 실재의 본질에 대한 다른 입장을 반영한다.
  5. ⑤기존 패러다임의 위기가 명백해지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된다.

선지를 골라 바로 채점해 보세요.

정답 ② — 토머스 쿤은 과학의 발전이 기존 지식의 점진적·연속적 축적이 아니라, 위기에 직면한 기존 패러다임이 혁명적이고 비연속적인 단절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교체되면서 이루어진다고 보았습니다.

선지별 오답 이유

  • ① 근본적 도식: 패러다임은 특정 학문 공동체가 세계와 현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데 사용하는 포괄적인 이론적 틀이자 기본 틀(틀거리)을 의미하므로 적절한 설명입니다.
  • ② 점진적 진보: 쿤은 과학이 지식의 단순 축적에 의해 연속적·점진적으로 발전한다는 전통적 귀납주의·누적적 과학관을 비판하고, 혁명적이고 단절적인 비연속적 전환을 통해 진보한다고 보았으므로 옳지 않습니다.
  • ③ 사회적 성격: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향은 순수한 객관적 논리뿐만 아니라 과학자 집단의 합의, 신념, 설득 등 학문 공동체의 사회적·심리적 요인에 큰 영향을 받으므로 바른 설명입니다.
  • ④ 실재 본질에 대한 입장: 서로 다른 패러다임은 현상을 규정하는 세계관과 가정 자체가 달라 비교 불가능(공약불가능성)하며, 실재에 대한 상이한 관점과 전제를 반영하므로 올바릅니다.
  • ⑤ 패러다임 전환: 정상과학에서 해결할 수 없는 변칙 현상이 누적되어 기존 패러다임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면, 과학혁명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체되므로 타당합니다.

관련 개념

토머스 쿤(Thomas Kuhn)은 저서 《과학혁명의 구조》에서 과학의 발전이 지식의 단순한 누적적·연속적 축적 과정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과학은 특정 시대의 패러다임이 지배하는 '정상과학' 시기에서 출발하여, 변칙 사례의 누적으로 '위기'를 맞고, 비연속적이고 단절적인 '과학혁명'을 거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교체되는 순환적 과정을 겪습니다.
따라서 과학의 진보는 점진적이고 선형적인 확장이 아니라 혁명적이고 단절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출처: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자료실 · 공공누리 제1유형 · AI 해설 · 자동 검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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