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통역안내사 2014년 특별시험 14번]

고려시대의 가족생활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국사
  1. ①재산은 자녀에게 균등하게 분배하여 상속하였다.
  2. ②양자(養子)를 들여 집안의 대를 잇게 하는 것이 보편화되었다.
  3. ③과부의 재혼이 일반적이었으며, 그 자식도 사회적 차별을 받지 않았다.
  4. ④남녀 구별 없이 태어난 순서에 따라 호적에 기재되었다.

선지를 골라 바로 채점해 보세요.

정답 ② — 고려에서는 친자녀가 없을 때 양자를 들이기보다 딸이나 외손자가 재산과 제사를 잇는 경우가 많았다. 양자 입양을 통한 가계 계승이 보편화된 것은 조선 후기의 부계 중심 가족 질서와 관련된다.

선지별 오답 이유

  • ① 균등 상속: 고려에서는 아들과 딸이 대체로 동등한 상속권을 가졌으므로 타당하다.
  • ② 양자 입양: 고려에서는 입양으로 대를 잇는 관행이 일반적이지 않았고, 딸과 외손자도 가계를 이을 수 있었으므로 틀리다.
  • ③ 과부 재혼: 재혼을 금기시하는 규범이 강하지 않았으며, 재혼한 여성의 자녀라는 이유만으로 신분상 불이익을 주지 않았으므로 타당하다.
  • ④ 호적 기재: 성별보다 출생 순서를 기준으로 자녀를 기록한 사례는 당시 남녀를 비교적 평등하게 대우한 가족 관습을 보여 주므로 타당하다.

관련 개념

고려의 가족 제도는 부계 혈통만을 중시한 조선 후기의 관습과 차이가 있었다.
딸도 상속과 제사에 참여했고, 혼인 뒤 일정 기간 처가에서 생활하는 경우도 있었다.
여성의 재혼이 허용되고 자녀를 출생 순서대로 호적에 적는 등 남녀의 지위가 비교적 대등했다.

출처: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자료실 · 공공누리 제1유형 · AI 해설 · 자동 검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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