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통역안내사 2019년 13번]

고려의 지방 사회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국사
  1. ①향·소·부곡민은 천민 신분으로 과거를 볼 수 없었다.
  2. ②소의 주민은 왕실에 소속된 농장을 관리하였다.
  3. ③지방 고을은 주현(主縣)과 속현(屬縣)으로 구분되었다.
  4. ④향리는 중인 신분으로 제술과에 응시할 수 없었다.

선지를 골라 바로 채점해 보세요.

정답 ③ — 고려의 지방 행정 단위인 현은 지방관이 파견된 주현과 파견되지 않은 속현으로 구분되었다. 속현은 주현의 지방관이 관할하고 현지 향리가 실무를 맡았다.

선지별 오답 이유

  • ① 향·소·부곡 주민은 일반 군현 주민보다 차별을 받았지만 법적으로 천민이 아니라 양인이었다. 따라서 과거 응시 제한을 설명하더라도 그 신분을 천민으로 규정한 것은 잘못이다.
  • ② 소는 종이·도자기·철 등 특정 물품을 생산해 국가에 바치는 특수 행정 구역이었다. 왕실 농장의 관리를 소 주민의 역할로 보는 설명은 소의 성격과 맞지 않는다.
  • ③ 주현에는 지방관이 파견되었고, 속현에는 지방관이 파견되지 않아 주현의 관할을 받았다. 이러한 구분은 고려 지방 행정의 특징이므로 옳다.
  • ④ 향리는 지방 행정의 실무를 담당했으며, 과거를 통해 중앙 관료로 진출할 수 있었다. 향리를 후대의 중인 신분에 그대로 대입해 제술과 응시가 불가능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

관련 개념

고려는 전국의 모든 현에 지방관을 보내지 않았고, 지방관이 있는 주현이 여러 속현을 관할하였다.
지방관이 없는 지역에서는 토착 세력인 향리가 조세 징수와 행정 실무를 맡았다.
향·소·부곡은 특수 행정 구역으로, 주민은 법적으로 양인이었으나 거주와 신분 상승 등에 차별을 받았다.

출처: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자료실 · 공공누리 제1유형 · AI 해설 · 자동 검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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