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사 1급 제15회(2016) 12번]

다음 수퍼비전 과정에서 수퍼바이저가 상담수련생에게 지도하고자 한 상담기법은?

○ 상담수련생: 이 내담자는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인데 지금까지 6회 상담을 진행했어요. 주 호소 문제는 학업 스트레스예요. 공부를 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고 해요. 최근 중간고사를 봤는데 열심히 하려고 했지만 친구와 새벽까지 카톡하다가 공부를 못해서 성적이 안 나온 것 같아요. 이번 일로 자신에 대한 실망이 큰 것 같고 내신성적도 나쁘니까 검정고시를 볼까 고민하는 것 같아요.

○ 수퍼바이저: 내담자는 열심히 하겠다고 했지만 학업에 열중하지도 않으면서 검정고시까지 볼 생각을 하네요. 내담자의 말과 행동이 불일치한데 이 부분에 대해서 내담자와 함께 얘기를 나누었나요?

○ 상담수련생: 아니에요. 그렇게 말하면 상처 받을까봐…(침묵)

상담사 교육 및 사례지도
  1. ①직면
  2. ②공감
  3. ③재진술
  4. ④해석
  5. ⑤감정반영

선지를 골라 바로 채점해 보세요.

정답 ① — 수퍼바이저는 내담자가 공부에 전념하겠다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공부를 미룬 점에 주목한다. 말과 행동의 불일치를 내담자와 함께 살펴보도록 지도한 것이므로 직면에 해당한다.

선지별 오답 이유

  • ① 말과 행동 사이의 모순을 내담자가 알아차리도록 조심스럽게 짚어 주는 기법이므로 적절하다.
  • ② 내담자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전달하는 데 초점을 두므로, 여기서 강조한 불일치 탐색과는 다르다.
  • ③ 내담자가 한 말의 요지를 다시 표현하는 기법이다. 수퍼바이저는 발언을 요약하기보다 모순을 살펴보라고 지도한다.
  • ④ 드러난 경험에 새로운 의미나 원인을 제시하는 기법이다. 이 사례에서는 숨은 원인을 추론하지 않았다.
  • ⑤ 내담자의 정서를 짚어 되돌려 주는 기법이다. 여기서 지도하려는 핵심은 실망감의 반영이 아니라 행동과 진술의 불일치다.

관련 개념

직면은 내담자의 말, 행동, 감정 사이에 나타나는 불일치를 인식하도록 돕는 상담기법이다.
상담자는 관찰한 차이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내담자가 그 의미를 스스로 탐색할 수 있게 한다.
상처를 염려해 모순을 무조건 피하기보다 상담 관계와 내담자의 수용 가능성을 고려해 신중하게 다룬다.

출처: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자료실 · 공공누리 제1유형 · AI 해설 · 자동 검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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