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중 A군과의 첫 회기 상담 시 청소년상담사의 적절한 개입은?
고등학생인 A군은 야간에 오토바이를 훔쳐 타다가 행인을 다치게 한 혐의로 법원명령에 따라 상담을 받게 되었다. 청소년상담사를 만난 A군은 자신이 들키지만 않았다면 아무 일도 없었을 것이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였다.
- ①행동의 원인 분석하기
- ②문제행동 명료화하기
- ③양육태도와 문제행동의 연관성 설명하기
- ④상담에 대한 기대 확인 및 감정 반영하기
- ⑤빈 의자 기법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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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④ — 법원명령으로 상담에 온 청소년은 상담 동기가 낮거나 반감을 느낄 수 있다. 첫 회기에는 사건의 원인을 해석하기보다 상담에 대한 기대를 확인하고 감정을 반영해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적절하다.
선지별 오답 이유
- ① 원인 분석은 상담 관계와 참여 의사가 형성된 뒤에 함께 탐색하는 것이 적절하다. 첫 만남에서 서둘러 분석하면 방어적인 태도가 강해질 수 있다.
- ② 문제행동을 구체적으로 살피는 과정은 필요하지만, 첫 회기에서 이를 앞세우면 청소년이 추궁받는다고 느껴 상담 참여가 어려워질 수 있다.
- ③ 양육 방식과 행동의 관계를 곧바로 설명하면 충분한 평가 없이 원인을 단정하게 된다. 청소년에게 책임을 전가하거나 방어감을 키울 위험도 있다.
- ④ 기대 확인과 감정 반영은 비자발적으로 참여한 청소년의 관점을 이해하고 협력 관계를 만드는 초기 개입이다. 이후 행동의 결과와 책임을 다룰 토대가 된다.
- ⑤ 빈 의자 기법은 특정 감정이나 관계 갈등을 다루는 경험적 기법이다. 상담의 목적과 관계를 먼저 확인해야 하는 이 사례의 첫 개입으로는 적절하지 않다.
관련 개념
비자발적 청소년 상담의 초기 과제는 상담 목적을 안내하고 참여자의 기대와 우려를 확인하는 것이다.
감정 반영은 청소년의 말을 승인하거나 비행을 정당화하는 일이 아니라, 현재의 경험을 이해해 상담 관계를 만드는 반응이다.
관계가 형성되면 피해와 책임에 대한 인식, 문제행동의 맥락, 변화 목표를 차례로 탐색할 수 있다.
감정 반영은 청소년의 말을 승인하거나 비행을 정당화하는 일이 아니라, 현재의 경험을 이해해 상담 관계를 만드는 반응이다.
관계가 형성되면 피해와 책임에 대한 인식, 문제행동의 맥락, 변화 목표를 차례로 탐색할 수 있다.
출처: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자료실 · 공공누리 제1유형 · AI 해설 · 자동 검증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