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사례에 대한 가족상담 개입으로 옳지 않은 것은?
가족들과 말도 안하고 학교에도 가지 않으려는 기철(남, 고1)의 부모님이 상담을 의뢰했다. 부부는 기철을 대하는 서로의 행동에 불만을 표현하면서 부부간의 갈등이 심해졌다고 했다. 기철은 동생 기영(여, 초4)을 포함한 가족 모두가 참여한 첫 회기에서 더 이상 가족상담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①기철에게 개인 상담의 의사를 물어본다.
- ②부모상담을 통하여 기철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 ③기영에게 오빠의 변화가 자신에게 미친 영향에 대해 질문한다.
- ④기철의 학교에 연락하여 담임선생님께 기철의 학교폭력 여부를 확인한다.
- ⑤부부상담을 통하여 미해결된 부부갈등과 그것이 자녀에 미친 영향 등을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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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④ — 학교폭력 여부를 확인하려고 상담자가 학교에 직접 연락하는 것은 가족의 동의와 비밀보장 범위를 먼저 검토해야 하므로 적절한 초기 개입이 아니다. 가족상담에서는 참여를 거부한 자녀의 의사를 존중하면서 가족 안의 상호작용과 갈등을 살핀다.
선지별 오답 이유
- ① 개인상담 의사 확인은 참여를 거부한 청소년에게 다른 상담 방식을 선택할 기회를 주므로 적절하다. 강요하지 않고 본인의 뜻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② 부모상담은 자녀에게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대응 방식을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녀가 회기에 나오지 않아도 개입을 이어 갈 수 있다.
- ③ 동생의 경험을 묻는 것은 가족 변화가 다른 구성원에게 미친 영향을 파악하는 방법이다. 동생을 문제의 원인이나 해결 책임자로 삼지 않도록 유의한다.
- ④ 학교폭력 확인을 위해 담임에게 곧바로 연락하면 상담 정보가 외부에 알려질 수 있다. 필요성을 평가하고 관련 동의를 얻는 절차가 선행되어야 하므로 제시된 개입은 부적절하다.
- ⑤ 부부갈등을 살피면 부모 사이의 긴장이 자녀와의 관계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할 수 있다. 이는 가족 내 상호작용을 다루는 상담 목표에 부합한다.
관련 개념
가족상담은 한 사람의 증상만 보지 않고 가족 구성원 사이에서 반복되는 상호작용을 살핀다.
구성원이 가족 회기를 거부하면 참여를 강요하기보다 개인상담 가능성을 묻고, 참여 가능한 가족과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학교 등 외부 기관과 정보를 주고받을 때에는 목적과 필요성을 확인하고 비밀보장 및 동의 절차를 고려한다.
구성원이 가족 회기를 거부하면 참여를 강요하기보다 개인상담 가능성을 묻고, 참여 가능한 가족과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학교 등 외부 기관과 정보를 주고받을 때에는 목적과 필요성을 확인하고 비밀보장 및 동의 절차를 고려한다.
출처: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자료실 · 공공누리 제1유형 · AI 해설 · 자동 검증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