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사례에 적절한 DSM-5의 진단명은?
고등학생 A는 부모님에게 심한 꾸지람을 들은 후 가출했다. 가출한 이후 아무도 A를 본 사람이 없고, A는 집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방황하다 2주 후 정신을 차려보니 낯선 길에 서 있었다. A는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A의 실종 기사를 본 사람이 가족에게 연락하였다.
- ①전환장애
- ②공황장애
- ③인위성장애
- ④해리성 기억상실
- ⑤해리성 정체감장애
선지를 골라 바로 채점해 보세요.
정답 ④ — 심한 스트레스 이후 자신의 행적을 기억하지 못하고 멀리 이동해 방황한 모습은 해리성 기억상실에 해리성 둔주가 동반된 경우에 해당한다. 정체감이 번갈아 나타났다는 근거는 없다.
선지별 오답 이유
- ① 전환 증상: 운동·감각 기능의 변화가 핵심인데, 사례에서는 그런 증상보다 일정 기간의 행적에 대한 기억 공백이 두드러진다.
- ② 공황 발작: 갑작스러운 극심한 공포와 신체 증상의 반복이 제시되지 않았으므로 방황과 기억 상실을 설명하기 어렵다.
- ③ 의도적 증상 조작: 아픈 사람의 역할을 얻으려고 증상을 꾸미거나 유발했다는 단서가 없다.
- ④ 해리성 기억 공백: 스트레스 뒤 중요한 자전적 정보를 떠올리지 못하고 먼 곳을 방황한 점이 부합하며, 이동과 방황은 해리성 둔주의 양상이다.
- ⑤ 정체감의 분리: 서로 구별되는 정체감 상태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는 정보가 없어, 기억 공백만으로 이 진단을 내릴 수 없다.
관련 개념
해리성 기억상실은 일상적인 망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중요한 자전적 정보의 회상 불능을 말한다.
해리성 둔주는 목적이 있는 듯한 이동이나 당황한 방황과 함께 나타나는 형태로, DSM-5에서는 해리성 기억상실의 명시자로 다룬다.
진단에서는 물질·신경학적 원인과 다른 정신질환으로 더 잘 설명되는지를 살피며, 정체감 상태의 교대가 확인되어야 하는 장애와 구별한다.
해리성 둔주는 목적이 있는 듯한 이동이나 당황한 방황과 함께 나타나는 형태로, DSM-5에서는 해리성 기억상실의 명시자로 다룬다.
진단에서는 물질·신경학적 원인과 다른 정신질환으로 더 잘 설명되는지를 살피며, 정체감 상태의 교대가 확인되어야 하는 장애와 구별한다.
출처: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자료실 · 공공누리 제1유형 · AI 해설 · 자동 검증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