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사 2급 제21회(2022) 11번]

다음 사례에 해당하는 상담기법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내담자 A: 상담을 해도 나아지는 게 없고 힘들어요.
상담자: 상담을 해도 힘든 게 나아지지 않는 것 같다는 말을 들으니, ‘내가 A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안타까워요.

청소년 상담의 이론과 실제
  1. ①상담 주제나 초점을 이동하고자 할 때 사용한다.
  2. ②현재형으로 진술하여 지금-여기의 경험을 드러낸다.
  3. ③내담자가 모호한 진술을 정리하고 지각할 수 있게 해준다.
  4. ④단정적으로 표현하기보다는 잠정적 가설의 형태로 제시한다.
  5. ⑤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을 발굴하고 평가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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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② — 상담자는 내담자의 말을 들은 바로 그 순간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하며, 두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경험을 다루고 있다. 이는 상담 관계의 지금-여기를 드러내는 즉시성 기법이다.

선지별 오답 이유

  • ① 초점 이동은 대화의 방향을 바꿀 때의 목적이다. 이 사례에서는 대화 중 생긴 상담자의 반응을 직접 나누고 있으므로 해당하지 않는다.
  • ② 현재 경험을 드러낸다는 설명이 맞다. 상담자가 내담자의 말을 듣고 지금 느끼는 안타까움과 떠오른 생각을 표현해 상담 관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살핀다.
  • ③ 모호한 진술을 구체화하는 것은 명료화에 가깝다. 여기서는 내담자의 뜻을 정리해 확인하기보다 상담자 자신의 반응을 전한다.
  • ④ 잠정적 가설을 제시하는 방식은 해석에 주로 해당한다. 상담자는 내담자 행동의 숨은 의미를 추론하지 않고 자신의 현재 경험을 말한다.
  • ⑤ 대안 발굴과 평가는 문제해결 과정에 해당한다. 이 장면에는 해결책을 찾거나 비교하는 과정이 나타나지 않는다.

관련 개념

즉시성은 상담이 진행되는 순간 상담자와 내담자 사이에서 일어나는 생각, 감정, 관계의 변화를 언어로 다루는 기법이다.
상담자가 자신의 현재 반응을 진솔하게 전하면 내담자는 상담 관계에서 자신이 경험하는 바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활용할 때에는 상담자의 감정 표현 자체보다 그 표현이 내담자와의 관계를 이해하고 상담을 진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지가 중요하다.

출처: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자료실 · 공공누리 제1유형 · AI 해설 · 자동 검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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