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사 2급 제24회(2025) 170번]

다음 사례에 대한 가족상담 개입에 관한 내용으로 옳지 않은 것은?

Y(여, 13세, 초6)는 최근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한 등교거부 문제로 가족상담에 의뢰되었다. Y의 모는 딸과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자신이 밤늦게까지 일을 해야 되고, 그것은 남편이 무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Y는 초4때 학교에 집중하지 못해 상담을 권유받아, 병원에서 소아우울증 진단을 받았다. Y는 하교하면 할머니와 밤늦게까지 있다가 부모가 데리러 오면 집으로 간다. 2년 전 Y를 매우 예뻐해 주시던 할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다. 현재 Y는 할머니 말을 잘 듣지 않고 무시하는 편이며, 대부분의 시간은 스마트폰을 붙들고 지낸다.

가족상담
  1. ①할아버지 상실에 대한 애도작업을 한다.
  2. ②핵가족 정서체계에서 부모의 부부관계를 다룬다.
  3. ③Y의 스마트폰 중독이 문제이므로 행동수정 작업만 한다.
  4. ④어머니와의 친밀감 향상 등 관계 회복을 위한 작업을 한다.
  5. ⑤Y에 대해 할머니와 부모의 양육태도에서 갈등은 없는지 살핀다.

선지를 골라 바로 채점해 보세요.

정답 ③ — 스마트폰 사용과 등교거부는 가족관계, 상실 경험, 기존 우울 문제와 함께 이해해야 한다. 행동수정 작업만으로 개입을 제한하면 문제를 유지하는 가족 내 상호작용을 살피지 못하므로 옳지 않다.

선지별 오답 이유

  • ① 할아버지 상실은 아동과 가족에게 정서적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충분히 애도했는지 살피고 필요한 경우 애도작업을 하는 것은 적절하다.
  • ② 어머니가 남편을 무능하다고 평가하는 등 부부 사이의 긴장이 드러난다. 이 긴장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살피기 위해 부부관계를 다루는 것은 적절하다.
  • ③ 스마트폰 사용만을 행동수정의 대상으로 삼으면 등교거부의 정서적 배경과 가족관계의 영향을 놓칠 수 있다. 개입을 행동수정에만 한정한다는 점에서 부적절하다.
  • ④ 어머니가 친밀해지고 싶어 하지만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므로, 정서적 교류와 관계 회복을 돕는 작업은 적절하다.
  • ⑤ 할머니가 돌봄을 맡는 시간이 길어 부모와의 역할 분담이나 양육 방식이 어긋날 수 있다. 실제 갈등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적절하다.

관련 개념

가족상담은 한 사람의 증상을 개인의 습관으로만 보지 않고, 가족 구성원 사이의 관계와 생활 맥락 속에서 이해한다.
상실 경험, 부부 갈등, 양육자 간 협력 상태는 아동의 정서와 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함께 평가한다.
스마트폰 사용을 조절하는 행동적 개입도 가능하지만, 정서적 어려움과 관계 문제를 함께 다룰 때 사례에 맞는 개입이 된다.

출처: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자료실 · 공공누리 제1유형 · AI 해설 · 자동 검증 통과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류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