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사 3급 제15회(2016) 77번]

다음 사례에서 내담자가 사용하는 방어기제는?

중학생인 세준이는 이성문제로 상담을 신청하였다. 주호소문제는 자신은 관심이 없는데 어떤 여학생이 자신을 일방적으로 좋아해서 공부에 방해가 된다는 것이었다. 세준이는 그 여학생이 자신을 좋아하는 증거라며 몇 가지 사건을 얘기했지만, 상담자는 타당한 근거를 전혀 찾지 못하였다.

상담이론
  1. ①투사
  2. ②치환
  3. ③억압
  4. ④반동형성
  5. ⑤합리화

선지를 골라 바로 채점해 보세요.

정답 ① — 세준이는 자신이 그 여학생에게 느끼는 관심을 인정하기 어려워, 오히려 상대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받아들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자신의 감정이나 욕구를 타인에게 돌리는 투사에 해당한다.

선지별 오답 이유

  • ① 자신의 호감을 상대의 감정으로 여긴다는 점에서 투사가 사례에 가장 잘 맞는다. 상대의 호감을 뒷받침할 근거가 없다는 점도 이 해석을 뒷받침한다.
  • ② 치환은 원래 대상에게 향한 감정을 다른 대상으로 옮겨 표현하는 것이다. 이 사례에서는 감정의 대상이 바뀐 것이 아니라 감정의 주체를 상대에게 돌리고 있다.
  • ③ 억압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생각이나 감정을 의식 밖으로 밀어내는 것이다. 세준이는 감정을 단순히 잊은 것이 아니라 상대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판단으로 표현하고 있다.
  • ④ 반동형성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감정과 정반대의 태도를 지나치게 드러내는 것이다. 관심이 없다고 말하는 대목만 보면 떠올릴 수 있지만, 핵심은 자신의 호감을 상대에게 귀속한 데 있다.
  • ⑤ 합리화는 자신의 행동이나 감정에 그럴듯한 이유를 붙여 정당화하는 것이다. 여기서 제시한 사건들은 정당화의 근거라기보다 상대의 마음을 확신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관련 개념

투사는 자신에게 있는 감정이나 욕구를 다른 사람의 것으로 지각하는 방어기제다.
반동형성은 자신의 실제 감정과 반대되는 태도를 나타내므로, 감정의 방향을 바꾸어 표현한다는 점에서 구별된다.
방어기제를 판단할 때는 겉으로 한 부인보다 받아들이기 어려운 감정을 누구의 것으로 여기고 있는지 살펴본다.

출처: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자료실 · 공공누리 제1유형 · AI 해설 · 자동 검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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