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A. Beck)의 인지왜곡(cognitive distortion)에 관한 개념과 그 예로 옳은 것을 모두 고른 것은?
ㄱ. 개인화: A는 자신이 제안한 가족여행에서 사고가 나자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ㄴ. 잘못된 명명: B는 평소 관심 있는 이성 앞에서 사소한 실수를 하자 “난 역시 안 돼, 나는 바보야!”라고 푸념을 하면서 자신을 바보라고 단정 지었다.
ㄷ. 임의적 추론: C는 남자친구가 자신이 보낸 카톡에 몇 번 답장이 늦어지자, 자신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리고 먼저 헤어지자고 하였다.
ㄹ. 선택적 추론: D는 면접시험에서 사소한 실수를 하였는데, 자신은 이 실수로 그 시험에 불합격 할 것이고, 더 이상 살아갈 가치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 ①ㄱ, ㄴ
- ②ㄷ, ㄹ
- ③ㄱ, ㄴ, ㄷ
- ④ㄴ, ㄷ, ㄹ
- ⑤ㄱ, ㄴ, ㄷ, ㄹ
선지를 골라 바로 채점해 보세요.
정답 ③ — ㄱ은 사고의 책임을 자신에게 돌리는 개인화, ㄴ은 한 번의 실수로 자신을 규정하는 잘못된 명명, ㄷ은 충분한 근거 없이 사랑이 식었다고 단정하는 임의적 추론이다. ㄹ은 사소한 실수에서 삶의 가치까지 부정적으로 확대하므로 선택적 추론의 예로 보기 어렵다.
선지별 오답 이유
- ① 개인화·명명 조합은 두 사례의 분류 자체는 맞지만, 근거가 부족한 관계 판단도 임의적 추론에 해당하므로 빠진 항목이 있다.
- ② 임의적 추론에 해당하는 사례는 포함하지만, 사소한 실수에서 삶 전체의 가치를 부정한 사례까지 선택적 추론으로 본 점이 맞지 않다.
- ③ 사고를 자기 탓으로 돌리기, 한 행동으로 자신을 규정하기, 충분한 근거 없이 관계를 단정하기가 각각 제시된 개념에 들어맞는다.
- ④ 명명과 임의적 추론은 맞지만, 작은 실수를 삶 전체에 대한 부정적 결론으로 확대하는 사례가 포함되고 개인화 사례가 빠져 있다.
- ⑤ 앞의 세 분류는 타당하지만 마지막 사례까지 선택적 추론의 적절한 예로 포함했으므로 범위가 넓다.
관련 개념
개인화는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는 근거가 부족한데도 부정적 사건을 자기 탓으로 돌리는 사고이다.
잘못된 명명은 일부 행동이나 실수를 근거로 사람 전체에 부정적인 이름표를 붙이는 것이다.
임의적 추론은 충분한 증거 없이 결론을 내린다. 선택적 추론은 여러 정보 중 일부 부정적 단서에만 주목하는 경향을 말하며, 작은 실수에서 삶 전체의 무가치함까지 결론짓는 것은 지나친 일반화의 성격이 강하다.
잘못된 명명은 일부 행동이나 실수를 근거로 사람 전체에 부정적인 이름표를 붙이는 것이다.
임의적 추론은 충분한 증거 없이 결론을 내린다. 선택적 추론은 여러 정보 중 일부 부정적 단서에만 주목하는 경향을 말하며, 작은 실수에서 삶 전체의 무가치함까지 결론짓는 것은 지나친 일반화의 성격이 강하다.
출처: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자료실 · 공공누리 제1유형 · AI 해설 · 자동 검증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