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샤(J. Marcia)의 자아정체감이론에서 다음의 정체감 상태를 설명하는 것으로 옳은 것은?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철수는 어려서부터 변호사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법조인이 되는 것을 꿈으로 생각하였고, 사회에서도 유망한 직업이라 생각하여 법학과에 진학하였다. 철수는 법학 전공이 자신의 적성과 잘 맞는지 탐색해보지 못했지만 이미 선택했기에 법조인 외의 직업은 생각해본 적이 없다.
- ①정체감 유실(identity foreclosure)
- ②정체감 혼란(identity diffusion)
- ③정체감 성취(identity achievement)
- ④정체감 유예(identity moratorium)
- ⑤정체감 전념(identity commi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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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① — 철수는 자신의 적성을 탐색해보는 위기(탐색)를 거치지 않고 아버지의 영향과 사회적 기대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여 법조인이라는 진로에 전념하고 있으므로 정체감 유실에 해당합니다.
선지별 오답 이유
- ① 정체감 유실은 스스로 대안이나 적성을 탐색하는 위기 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부모나 사회적 기대와 권위를 그대로 수용하여 특정 진로나 역할에 전념하는 상태를 의미하므로 지문의 사례와 정확히 일치합니다.
- ② 정체감 혼란은 정체성 형성을 위한 위기(탐색)도 겪지 않고 어떤 진로나 가치관에 대해서도 전념하지 못하며 방황하는 상태이므로, 이미 법조인이라는 진로에 전념하고 있는 사례와는 다릅니다.
- ③ 정체감 성취는 스스로 치열한 탐색과 대안 검토(위기)를 거친 후 확고한 자기 신념을 바탕으로 특정 목표나 가치에 전념하는 상태이므로 적성 탐색 과정이 생략된 사례와는 맞지 않습니다.
- ④ 정체감 유예는 여러 대안을 활발히 탐색하고 고민하는 위기 상태에 있으나 아직 최종적인 결정을 내리거나 특정 역할에 전념하지 못한 유보 상태이므로, 이미 진로를 확정 짓고 전념 중인 상황과 구별됩니다.
- ⑤ 전념은 마샤의 4가지 정체감 범주 중 하나가 아니라, 위기와 함께 정체감 상태를 판별하는 두 가지 평가 차원 중 하나에 해당하므로 정체감 상태를 지칭하는 개념으로 옳지 않습니다.
관련 개념
마샤(Marcia)는 에릭슨의 이론을 바탕으로 '위기(탐색)'와 '전념(참여)'이라는 두 가지 축을 기준으로 자아정체감 상태를 4가지로 분류했습니다.
위기를 겪으며 대안을 충분히 탐색했는지 여부와, 특정 가치관이나 역할에 스스로 전념하고 헌신하고 있는지가 핵심 구분 기준입니다.
이 분류는 정체감 성취(탐색 O, 전념 O), 정체감 유예(탐색 O, 전념 X), 정체감 유실(탐색 X, 전념 O), 정체감 혼란(탐색 X, 전념 X)으로 구성됩니다.
위기를 겪으며 대안을 충분히 탐색했는지 여부와, 특정 가치관이나 역할에 스스로 전념하고 헌신하고 있는지가 핵심 구분 기준입니다.
이 분류는 정체감 성취(탐색 O, 전념 O), 정체감 유예(탐색 O, 전념 X), 정체감 유실(탐색 X, 전념 O), 정체감 혼란(탐색 X, 전념 X)으로 구성됩니다.
출처: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자료실 · 공공누리 제1유형 · AI 해설 · 자동 검증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