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균’이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옛날에 어진 인재는 보잘것없는 집안에서 많이 나왔었다. 그 때에도 지금 우리 나라와 같은 법을 썼다면, 범중엄(范仲淹)이 재상 때에 이룬 공업(功業)이 없었을 것이요, 진관(陳瓘)과 반양귀(潘良貴)는 곧은 신하라는 이름을 얻지 못하였을 것이며, 사마양저(司馬穰苴), 위청(衛靑)과 같은 장수와 왕부(王符)의 문장도 끝내 세상에서 쓰이지 못했을 것이다.하늘이 냈는데도 사람이 버리는 것은 하늘을 거스르는 것이다. 하늘을 거스르고도 하늘에 나라를 길이 유지하게 해 달라고 비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허균, ‘유재론’ 중에서 -
- ①인재는 많을수록 좋다.
- ②인재를 중하게 여겨야 한다.
- ③인재를 차별 없이 등용해야 한다.
- ④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한다.
정답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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