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1급 제22회(2024) 11번]

방어기제와 그 예시로 옳지 않은 것은?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1. ①합리화(rationalization): 지원한 회사에 불합격한 후 그냥 한번 지원해본 것이며 합격했어도 다니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2. ②억압(repression): 시험을 망친 후 성적발표 날짜를 아예 잊어버린다.
  3. ③투사(projection): 자신이 싫어하는 직장 상사에 대해서 상사가 자기를 싫어하기 때문에 사이가 나쁘다고 여긴다.
  4. ④반동형성(reaction formation): 관심이 가는 이성에게 오히려 짓궂은 말을 하게 된다.
  5. ⑤전치(displacement): 낮은 성적을 받은 이유를 교수가 중요치 않은 문제만 출제한 탓이라 여긴다.

선지를 골라 바로 채점해 보세요.

정답 ⑤ — 낮은 성적을 받은 원인을 교수의 출제 탓으로 돌리는 것은 실패를 정당화하기 위한 합리화에 해당하며, 위협적인 감정을 덜 위험한 다른 대상에게 쏟아붓는 전치(displacement)의 예시로 볼 수 없습니다.

선지별 오답 이유

  • ① 합리화는 인정하기 힘든 좌절이나 실패에 대해 그럴듯한 구실을 대어 자존감을 유지하려는 기제로, 불합격한 직장에 대해 원래 원하지 않았다고 여기는 신포도형 합리화의 전형적인 예시입니다.
  • ② 억압은 고통스럽거나 받아들이기 힘든 기억, 충동 등을 의식 밖으로 밀어내어 무의식에 묻어두는 원초적 방어기제로, 망친 시험의 발표일을 잊어버리는 망각 행동이 이에 잘 들어맞습니다.
  • ③ 투사는 자신이 지닌 용납하기 어려운 욕구나 감정을 타인에게 뒤집어씌우는 것으로, 상사를 싫어하는 자신의 감정을 '상사가 나를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상대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대표적인 투사의 양상입니다.
  • ④ 반동형성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무의식적 충동이나 욕구와 정반대되는 행동을 겉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호감이 있는 이성에게 오히려 짓궂게 대하거나 괴롭히는 행동이 이에 해당합니다.
  • ⑤ 낮은 시험 점수의 원인을 교수의 출제 방식 탓으로 돌려 자신의 부족함을 감추고 정당화하는 것은 합리화(또는 투사)에 해당하며, 감정을 덜 위협적인 제3의 대상에게 표출하는 전치와는 거리가 멉니다.

관련 개념

방어기제는 자아가 불안이나 죄책감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동원하는 심리적 기제입니다. 전치는 특정 대상에게 품은 충동이나 감정을 보다 덜 위협적인 다른 대상에게 돌려 발산하는 것을 말합니다. 반면 자신이 실패하거나 잘못한 원인을 정당화하기 위해 그럴듯한 핑계나 이유를 찾는 것은 합리화(신포도형·투사적 합리화 등)에 해당합니다.

출처: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자료실 · 공공누리 제1유형 · AI 해설 · 자동 검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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