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사 2급 제14회(2016) 206번]

최 양(고1)은 부모의 이혼으로 외할머니와 살고 있었는데, 최근 아버지가 재혼하면서 재혼가정에 합류하게 되었다. 가족 적응의 문제로 상담을 받게 된 최 양에 대한 접근 방식으로 옳지 않은 것은?

가족상담
  1. ①친어머니에 대한 충성심 갈등을 다룰 수 있도록 돕는다.
  2. ②새로운 가족체계에 대한 두려움을 수용해준다.
  3. ③가족경계선을 재구조화시키도록 돕는다.
  4. ④새로운 가족에 적응하도록 외할머니와의 관계를 단절하도록 한다.
  5. ⑤친어머니와 함께 사는 가족이 정상이라는 생각에 집착하지 않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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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④ — 재혼가정에 적응하려면 새 가족과의 관계를 형성하면서도 기존의 중요한 애착관계를 존중해야 한다. 외할머니와의 관계를 끊게 하면 상실감과 충성심 갈등이 커질 수 있으므로 부적절하다.

선지별 오답 이유

  • ① 친어머니에 대한 충성심 갈등: 새 가족을 받아들이는 일이 친어머니를 배신하는 듯 느껴질 수 있다. 양가감정을 표현하고 다루도록 돕는 접근은 적절하다.
  • ② 새 가족에 대한 두려움: 낯선 역할과 관계에서 생기는 불안을 수용하면 적응 과정에 필요한 심리적 안전감을 높일 수 있다.
  • ③ 가족경계선: 재혼 뒤 구성원들의 역할과 친밀감의 범위를 조정하도록 돕는 것은 새 가족체계의 적응에 도움이 된다.
  • ④ 외할머니와의 단절: 오랫동안 함께 지낸 보호자와의 관계를 강제로 끊으면 상실감이 커지고 적응을 방해할 수 있어 부적절하다.
  • ⑤ 정상가족에 대한 고정관념: 특정 가족 형태만 정상이라고 여기면 현재의 관계를 받아들이기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경직된 믿음을 살피는 것이 적절하다.

관련 개념

재혼가족의 자녀는 기존 가족에 대한 애착과 새 가족에 대한 적응 요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상담에서는 충성심 갈등과 불안을 인정하고, 구성원 간 역할과 경계선을 점진적으로 조정하도록 돕는다.
중요한 기존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 소속감 형성과 안정적인 적응에 도움이 된다.

출처: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자료실 · 공공누리 제1유형 · AI 해설 · 자동 검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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