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사 2급 제16회(2017) 78번]

다음 사례에 나타난 장애의 진단기준으로 옳은 것은?

6세 남아 A는 정상적인 언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발달적인 문제는 없다. 그러나 유치원 교사에게 말을 할 때 친구에게 이야기하듯이 말을 한다. 또한 교사의 표정이나 음성이 바뀌는 것을 보고 어떤 상황인지 파악하지 못하고, 친구와 대화를 주고받는 규칙을 따르지 못한다.

이상심리
  1. ①특정한 사회적 상황에서는 항상 말을 하지 않는다.
  2. ②대화에서 언어의 함축적 또는 이중적 의미를 이해하기 어렵다.
  3. ③극심한 공포와 고통이 갑작스럽게 발생한다.
  4. ④특정한 장난감이나 놀이에만 관심을 보인다.
  5. ⑤특정한 모음이나 자음은 길게 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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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② — 이 사례는 언어 발달 자체보다 상대에 맞게 말투를 조절하고, 비언어적 신호를 읽으며, 대화 규칙을 지키는 데 어려움이 있는 사회적 의사소통장애에 해당한다. 함축적·중의적 표현을 이해하기 어려운 것도 이 장애의 진단기준이다.

선지별 오답 이유

  • ① 선택적 침묵은 특정 상황에서 말하지 못하는 양상이 핵심이다. 사례에서는 말을 하지만 상황과 상대에 맞게 사용하지 못한다.
  • ② 함축적 의미 이해의 어려움은 맥락에 따라 뜻을 해석하는 사회적 언어 사용의 결함에 해당하므로 적절하다.
  • ③ 갑작스러운 극심한 공포는 공황발작의 특징이다. 사례의 지속적인 대화 방식과 비언어적 신호 이해의 어려움을 설명하지 못한다.
  • ④ 제한적 관심은 자폐스펙트럼장애에서 살펴보는 특징이다. 사례에는 반복적 행동이나 제한적 관심이 제시되지 않았다.
  • ⑤ 소리를 길게 내는 양상은 말더듬 등 말의 유창성 문제와 관련된다. 사회적 상황에 맞춰 언어를 사용하는 능력의 결함과는 다르다.

관련 개념

사회적 의사소통장애는 인사·정보 전달 등 사회적 목적에 맞게 언어를 사용하고, 듣는 사람과 상황에 맞춰 표현을 바꾸는 데 어려움이 있는 장애이다.
대화 차례를 지키거나 몸짓·표정 같은 단서를 활용하는 능력, 비유와 함축적 표현을 이해하는 능력도 진단에서 살펴본다.
자폐스펙트럼장애와 감별할 때에는 제한적·반복적 행동이나 관심의 존재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출처: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자료실 · 공공누리 제1유형 · AI 해설 · 자동 검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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