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상황과 이야기치료 가족상담자의 개입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 민규(고1)는 학업 부진으로 인한 부모와의 갈등으로 가족상담을 받게 되었다. 부모님은 “공부를 잘해야 좋은 대학에 가고 출세를 할 수 있는데, 민규는 성적이 나빠서 큰일이다”라고 말했다.
○ 상담자는 부모님의 그런 생각이 어디에서 왔는지 질문하고, 그 외의 성공 방식은 없는지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고 하였다. 민규에게는 나쁜 성적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묻고, 지금까지 성적이 좋았던 적은 없었는지 질문하였다.
- ①부모님은 ‘문제로 가득 찬 이야기’를 제시하고 있다.
- ②상담자는 민규와 문제를 분리시키는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
- ③상담자는 부모님이 따르는 지배담론의 해체를 시도하고 있다.
- ④상담자의 개입방식은 사회구성주의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 ⑤상담자는 민규에게 문제의 영향력을 평가하게 하고 독특한 결과를 탐색하도록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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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② — 상담자는 성적을 둘러싼 부모의 지배적 믿음을 살펴보고, 민규가 성적 부진을 어떻게 경험하는지와 예외적 경험이 있었는지 묻는다. 그러나 문제를 민규와 분리된 대상으로 이름 붙여 다루는 외재화 질문은 제시되지 않았다.
선지별 오답 이유
- ① 문제로 가득 찬 이야기: 부모는 성적 부진을 민규의 미래 전체를 좌우하는 문제로 해석한다. 이는 다른 경험과 가능성을 가리는 문제 중심의 서술에 해당한다.
- ② 문제와 사람의 분리: 외재화하려면 성적 부진을 민규 자신과 구별되는 대상으로 다루어야 한다. 제시된 질문은 경험과 예외를 묻지만, 그런 분리 자체를 보여 주지는 않으므로 옳지 않다.
- ③ 지배담론의 해체: 학업 성취가 성공의 필수 조건이라는 믿음의 출처를 묻고 다른 성공 가능성을 살피게 하므로, 지배적인 관념에 의문을 제기하는 개입이다.
- ④ 사회구성주의: 성공과 성적의 의미를 고정된 사실로 보지 않고 사회적으로 형성된 해석으로 탐색한다는 점에서 이야기치료의 이론적 배경과 맞는다.
- ⑤ 영향력과 독특한 결과: 성적 부진에 대한 민규의 느낌을 묻는 것은 문제가 삶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는 출발점이다. 성적이 좋았던 경험을 묻는 것은 기존의 문제 중심 이야기에 들어맞지 않는 예외를 찾는 질문이다.
관련 개념
이야기치료는 가족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믿음과 문제 중심의 이야기를 검토한다.
외재화는 문제를 사람의 정체성과 분리해, 문제가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탐색하는 방식이다.
독특한 결과는 지배적인 문제 이야기와 달랐던 경험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구성하는 단서가 된다.
외재화는 문제를 사람의 정체성과 분리해, 문제가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탐색하는 방식이다.
독특한 결과는 지배적인 문제 이야기와 달랐던 경험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구성하는 단서가 된다.
출처: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자료실 · 공공누리 제1유형 · AI 해설 · 자동 검증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