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감이 있는 영희(중1)는 어머니와 갈등이 심하다. 영희가 초등학교 3학년 때 부모가 이혼하였고, 이후 어머니와 외할머니와 함께 살았는데 6개월 전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영희는 아버지와 한 달에 한 번 정도 만나 왔다. 이 가족의 사례에 대한 체계론적 가족상담 개입 계획으로 옳은 것을 모두 고른 것은?
ㄱ. 외할머니의 상실에 대한 애도작업을 한다.
ㄴ. 어머니에게 MMPI 검사를 실시한다.
ㄷ. 아버지에 대한 영희의 분열된 충성심에 관해 다룬다.
ㄹ. 아버지는 같이 살고 있지 않으므로 가족상담에서 배제한다.
- ①ㄱ, ㄴ
- ②ㄱ, ㄷ
- ③ㄴ, ㄷ
- ④ㄷ, ㄹ
- ⑤ㄱ, ㄴ, ㄷ
선지를 골라 바로 채점해 보세요.
정답 ② — 체계론적 가족상담은 가족의 상실 경험과 관계의 변화를 살피므로 외할머니의 죽음에 따른 애도와 부모 사이에서 영희가 겪는 분열된 충성심을 다룬다. 개인 성격검사를 중심에 두거나 비동거 부모를 일률적으로 배제하는 계획은 적절하지 않다.
선지별 오답 이유
- ① 애도작업은 적절하지만, 어머니의 성격검사만으로 가족 구성원 사이의 상호작용을 파악하거나 갈등에 개입하기는 어렵다.
- ② 상실 이후 달라진 가족관계를 살피고, 양쪽 부모와 관계를 유지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충성심 갈등을 다루므로 적절하다.
- ③ 충성심 갈등을 다루는 것은 적절하다. 그러나 개인 검사에 초점을 맞추면서 최근의 중요한 상실 경험을 개입 계획에서 빠뜨렸다.
- ④ 비동거 중인 아버지도 영희와 관계를 맺고 있으므로 가족체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거주 여부만으로 상담 대상에서 배제해서는 안 된다.
- ⑤ 애도와 충성심 갈등에 대한 개입은 적절하지만, 어머니의 개인 성격검사를 필수적인 체계론적 개입으로 포함한 점이 부적절하다.
관련 개념
체계론적 가족상담은 개인의 증상을 가족관계와 상호작용 속에서 이해한다.
가족의 사망과 같은 사건은 역할, 경계, 정서적 균형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어 함께 살펴야 한다.
이혼 후에도 자녀와 관계를 이어 가는 부모는 중요한 가족체계의 구성원이며, 자녀의 충성심 갈등을 탐색할 필요가 있다.
가족의 사망과 같은 사건은 역할, 경계, 정서적 균형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어 함께 살펴야 한다.
이혼 후에도 자녀와 관계를 이어 가는 부모는 중요한 가족체계의 구성원이며, 자녀의 충성심 갈등을 탐색할 필요가 있다.
출처: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자료실 · 공공누리 제1유형 · AI 해설 · 자동 검증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