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을 설명하는 현상은?
인성이는 강아지를 ‘멍멍이’라고 알고 있다. 그런데 발이 네 개이고 털이 있는 고양이나 소를 보고 ‘멍멍이’라고 부른다.
- ①신속표상대응
- ②어휘대조
- ③과잉확대
- ④과잉축소
- ⑤상호배타성
선지를 골라 바로 채점해 보세요.
정답 ③ — 한 대상의 이름을 배운 뒤, 비슷한 특징을 가진 다른 종류의 대상까지 같은 이름으로 부르는 현상은 과잉확대다. 낱말의 적용 범위가 실제 의미보다 넓어진 사례다.
선지별 오답 이유
- ① 신속표상대응: 새 낱말을 적은 노출만으로 대상과 빠르게 연결하는 과정이다. 여기서는 이미 아는 낱말을 지나치게 넓게 적용했으므로 해당하지 않는다.
- ② 어휘대조: 새 낱말의 뜻을 기존 어휘와 구별하며 추론하는 경향이다. 이 사례는 어휘를 구별하기보다 서로 다른 동물을 같은 범주로 묶는다.
- ③ 과잉확대: 일부 공통된 외형에 주목해 배운 명칭을 다른 종류의 동물에게까지 적용한다. 낱말의 의미 범위를 과도하게 넓혔으므로 정답이다.
- ④ 과잉축소: 낱말을 본래 가리킬 수 있는 대상 중 일부에만 제한하여 쓰는 현상이다. 이 사례에서는 적용 대상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 늘어났다.
- ⑤ 상호배타성: 한 대상에 이미 이름이 있으면 새 이름은 다른 대상을 가리킨다고 추론하는 경향이다. 여기서는 새 이름을 추론하는 상황이 아니다.
관련 개념
어린아이는 낱말의 의미를 익히는 과정에서 눈에 띄는 공통 특징을 기준으로 대상을 묶기도 한다.
이때 배운 낱말을 본래 범주 밖의 대상까지 넓혀 쓰면 과잉확대라고 한다.
반대로 낱말을 본래 범주에 속하는 일부 대상에만 쓰면 과잉축소이며, 두 현상은 적용 범위가 넓어지는지 좁아지는지로 구별한다.
이때 배운 낱말을 본래 범주 밖의 대상까지 넓혀 쓰면 과잉확대라고 한다.
반대로 낱말을 본래 범주에 속하는 일부 대상에만 쓰면 과잉축소이며, 두 현상은 적용 범위가 넓어지는지 좁아지는지로 구별한다.
출처: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자료실 · 공공누리 제1유형 · AI 해설 · 자동 검증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