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사 3급 제13회(2015) 22번]

에릭슨(E. Erikson)의 심리사회적 발달이론에서 다음의 아동에 해당되는 단계는?

5세 슬기에게 엄마가 ‘이제 많이 컸으니 동생을 잘 보살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슬기는 혼자서 신나게 놀고 싶은 생각이 있지만 한편으로 동생을 챙겨야 한다는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 슬기는 동생에게 놀이터에서 자전거를 타자고 적극적으로 말할지 말지 고민하고 있다.

발달심리
  1. ①주도성 대 죄의식
  2. ②정체감 확립 대 정체감 혼란
  3. ③근면성 대 열등감
  4. ④자율성 대 수치심
  5. ⑤신뢰 대 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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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① — 5세는 에릭슨의 학령전기에 해당한다. 이 시기에는 스스로 놀이를 제안하고 행동하려는 마음과, 그 행동이 잘못될 수 있다는 죄책감 사이의 갈등이 중심이다.

선지별 오답 이유

  • ① 주도성: 학령전기 아동은 놀이와 활동을 스스로 계획하고 이끌려 한다. 동생에게 놀이를 제안할지 고민하는 모습과 책임감에서 비롯된 죄책감이 이 단계에 맞는다.
  • ② 정체감: 자신이 누구인지와 앞으로의 역할을 탐색하는 청소년기의 과제다. 슬기의 나이와 놀이를 둘러싼 갈등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 ③ 근면성: 학령기에는 학교생활과 과제 수행을 통해 유능감을 얻는 일이 중요하다. 여기서는 성취 능력보다 행동을 먼저 시작할지가 쟁점이다.
  • ④ 자율성: 걸음마기에 스스로 해 보려는 욕구와 통제로 인한 수치심이 맞선다. 슬기의 갈등은 기본적인 독립 행동을 익히는 시기보다 뒤에 나타난다.
  • ⑤ 신뢰: 영아가 양육자의 일관된 돌봄을 통해 세상을 믿을 수 있는지 배우는 단계다. 또래와의 놀이를 계획하는 상황과는 관련이 적다.

관련 개념

에릭슨은 발달 단계마다 서로 맞서는 심리사회적 과제가 있다고 보았다.
학령전기에는 새로운 활동을 계획하고 시도하는 주도성이 발달하며, 자신의 욕구나 행동을 잘못된 것으로 느끼면 죄의식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연령뿐 아니라 스스로 놀이를 제안하려는 의욕과 책임감 사이의 갈등을 함께 살펴야 한다.

출처: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자료실 · 공공누리 제1유형 · AI 해설 · 자동 검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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