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사 2016년 69번]

유류오염피해조사지침상 김양식장의 유류오염손해 특징으로 옳지 않은 것은?
선박에 의한 유류오염 손해배상에 관한 일반적 지식
  1. ①김의 성장점은 뿌리 근처이므로 엽체의 손상 혹은 채취한 후라도 성장은 지속된다.
  2. ②저점도 유류에 의한 경미한 오염은 바람, 파도 및 조류에 의한 자연정화가 비교적 신속히 촉진되는 경향이 있다.
  3. ③생산물과 시설의 주요부분이 수면에 가깝고 수평방향으로 전개되어 있으므로 유류오염으로 인한 손실 가능성이 크다.
  4. ④엽체의 표면을 점질물로 덮고 있으므로 유류의 부착이 쉽고 경미한 오염의 경우에도 생물학적 기능장애는 크게 나타난다.

선지를 골라 바로 채점해 보세요.

정답 ④ — 김 엽체 표면의 점액질은 유류가 쉽게 달라붙는 것을 막아주어, 부착이 다소 어렵게 만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가벼운 오염의 경우 유류가 잘 씻겨나가 생물학적 기능 장애가 상대적으로 작게 나타납니다.

선지별 오답 이유

  • ① 성장점이 뿌리에 해당하는 기부 쪽에 모여 있어서 엽체 상단이 끊어지거나 손상되더라도 생장이 멈추지 않고 이어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 ② 끈적임이 적고 가벼운 형태의 유류는 해수면에 얇게 퍼진 뒤 파도나 바람에 의해 분산, 증발하기 쉬우므로 상대적으로 자연 정화 속도가 빠릅니다.
  • ③ 양식 시설과 생산물이 해수면 근처에 넓은 면적으로 분포하기 때문에, 수면을 타고 번지는 유류오염물질과 접촉할 확률이 높아 직접적인 손실을 볼 위험이 매우 큽니다.
  • ④ 김 엽체 표면을 덮고 있는 점질물은 기름이 달라붙는 것을 오히려 방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유류 부착이 매우 잘 일어난다거나 가벼운 오염에도 치명적인 기능 장애가 발생한다는 설명은 타당하지 않습니다.

관련 개념

김양식장의 유류오염 피해를 조사할 때는 김의 고유한 생물학적 특성과 양식 시설의 배치 방식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양식 시설이 주로 수면 가까이에 넓게 펼쳐져 있어 해수면을 따라 이동하는 기름띠에 노출될 위험 자체는 큽니다. 하지만 김 엽체 표면에서 분비되는 점액질 성분이 유류의 부착을 방해하므로 방어벽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와 더불어 하부 쪽에 성장점이 위치해 상단부가 일부 손상되더라도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출처: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자료실 · 공공누리 제1유형 · AI 해설 · 자동 검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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