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와의 갈등으로 삶이 불행하다고 호소하는 17세 내담자에게 상담자는 ‘유쾌하거나 불쾌했던 상황을 상상해 보도록 하고, 그 이미지에 동반되는 감정들을 살펴보게 한 후, 어떤 감정을 선택할 것인지를 자신이 결정할 수 있음’을 알게 했다. 상담자가 사용한 기법은?
- ①즉시성
- ②수렁 피하기
- ③단추 누르기
- ④스프에 침 뱉기
- ⑤마치 ∼인 것처럼 행동하기
선지를 골라 바로 채점해 보세요.
정답 ③ — 유쾌한 장면과 불쾌한 장면을 각각 떠올리고 그에 따른 감정 변화를 확인하게 하는 것은 아들러 상담의 ‘단추 누르기’ 기법이다. 이를 통해 내담자는 자신의 생각과 심상을 바꾸어 감정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깨닫는다.
선지별 오답 이유
- ① 즉시성은 상담자와 내담자 사이에서 바로 지금 일어나는 감정이나 관계를 다루는 기법이므로, 장면을 떠올려 감정의 변화를 확인하는 절차와 다르다.
- ② 수렁 피하기는 내담자의 비생산적인 상호작용에 상담자가 말려들지 않도록 하는 기법이다. 감정이 심상에 따라 달라짐을 체험하게 하는 데 초점이 있지 않다.
- ③ 단추 누르기는 서로 다른 정서가 연결된 장면을 떠올려 보고, 어떤 장면에 주의를 둘지 선택함으로써 감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음을 경험하게 한다.
- ④ 스프에 침 뱉기는 문제 행동에서 얻는 숨은 이득을 알아차리게 하여 그 행동의 매력을 떨어뜨리는 기법이다. 장면을 바꿔 떠올리는 절차는 아니다.
- ⑤ 마치 그런 사람인 듯 행동하기는 바라는 태도나 능력을 이미 갖춘 것처럼 실제로 행동해 보게 한다. 여기서는 행동 연습보다 심상과 감정의 관계를 살핀다.
관련 개념
아들러 상담은 감정과 행동이 사건 자체보다 그 사건을 해석하는 방식과 관련된다고 본다.
단추 누르기에서는 내담자가 서로 다른 장면을 마음속에 그리며 각 장면에 따르는 감정을 관찰한다.
이 경험은 감정이 무조건 외부 상황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선택해 집중하는 생각과 심상에도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단추 누르기에서는 내담자가 서로 다른 장면을 마음속에 그리며 각 장면에 따르는 감정을 관찰한다.
이 경험은 감정이 무조건 외부 상황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선택해 집중하는 생각과 심상에도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출처: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자료실 · 공공누리 제1유형 · AI 해설 · 자동 검증 통과